2013 서울모드 중국연수를 다녀와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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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4.06 |
2013 서울모드 중국연수를 다녀와서
패션디자인학과 2D반 송신영
스무 살이 된 이후 해외여행 한 번쯤은 가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마침 학교에서 중국연수 일정이 있어 냉큼 기회를 잡았다. 처음에는 해외여행이란 생각으로 설레었지만 점차 여행이 아닌 연수로써도 기대가 되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패션시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 때문이다.
중국 여행 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현지 공장 견학이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일괄 공정 작업을 하는 곳이었다. 그룹을 나눠서 라인으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어, 연간 매출 600억에 달한다고 한다.
아동복이나 스포츠웨어를 주로 생산하고 스트라이프 패턴이나 도트, 중국의 화려한 자수무늬들이나 플라워패턴이 주를 이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