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에서 패션으로 길을 틀다! 김홍 디자이너 2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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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0.02.20 |
질문1. 대학을 다른 분야를 다니다가 들어온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나요? 답1. 아버지의 권유로 건축 쪽 대학을 다니게 되었어요.
근데 저와 맞지 않아 자퇴를 해버렸어요.
디자인과를 가고 싶어서 패션학교를 알아보던 중에
먼저 다니던 친구가 권유를 해주었어요.
질문2. 친구가 다닌다고 해서 들어오진 않았을 거 아니에요? 서울모드가 좋은 점은 어떤 건가요? 답2. 서울모드를 선택한 이유가 첫 번째는 서울 가로수길 한 중심에 있다는 거였어요.
가로수길 안에 모든 패션 문화가 몰려있고, 사람도 많고요.
그리고 보고싶은 거리, 옷들을 자유자재로 볼 수 있고,
동대문과 거리도 가깝구요.
또 제가 좋았던 건 지금 활동하시는 디자이너 분들을
겸임교수로 접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어요.
질문3. 서울모드를 다니다가 잠시 다른 학교에 갔다가 또 다시 돌아왔어요? 답3. 잠시 다른 학교에 갔었는데,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교수님이나 친구들이요.
서울모드가 실무위주로 직접 만들 수 있던 게 좋아서 다시 오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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