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8일 밀레 조지호 본부장 현장전문가 특강]

김예린

밀레하면 패딩, 아웃도어룩, 스포츠웨어 등 떠오르는 단어가 정해져 있었다. 근데 특강을 들어보니 아웃도어라 하여 아웃도어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웃도어 역시 패션으로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랜드의 성공을 위해서 패션비즈니스적 아이디어가 꼭 필요하며,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기 위한 여러 가지의 방법을 모색해야 된다는 생각도 들었다. 오늘 본부장님의 특강에서는 현업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특히 광고비를 어떻게 절약하는지, 어떤 방법을 통해 소비를 자극하는지의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나, 요즘 뜨고 있는 모바일 비즈니스시장의 이야기는 흥미 진진하면서도 어려운 분야라 많이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신기했던 것은 7:3 비율이다. 수업시간에도 들었던 적이 있던 이 비율! 30%의 상품이 70%의 매출을 차지한다는 공식 비율,, 이 비율이 현장에서도 맞추어 진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였다. 특강 전문가로 와주신 조지호 본부장님께서는 경력이 많다보니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연관 지어 이야기 해주신 것이 너무 도움이 되었다. 실무 브랜드에서 전박적인 매출이나 광보비의 비율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재미있고 만족스러웠다, 1시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만큼 재미있는 특강이였다.

임승혁

MD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점, 남들과 차별성을 두어야 하는 점, MD의 주 업무 등 내가 알고 있던 정보들 보다 더 구체적인 업무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했다. 특히나 패션업계의 동향을 이해하기 쉽게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이번 특강을 통해 정보뿐 아니라 꿈과 목표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한 동기를 불러 일으켜 주셔서 머릿속에 깊이 남았다.

이주아

내부 부서별 이루어지는 업무들과 부서들 간의 협약해서 함께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 알려주셨다. 특히 평상시 VMD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VMD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한 현장 사진과 함께 강의를 해주셔서 재미도 있었고, 업무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