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HN HAHN 남성복 디자이너 송현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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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4.12 |
-서울모드 졸업생 송현석
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를 입학해 2017년 2월에 졸업을 하게 된 학생이자 이제 신입 디자이너인 송현석 이라고 합니다. 저는 학교 전체 대표와, 졸업준비위원회 회장을 도맡아 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패션을 배운 졸업생입니다. 현재는 디자이너로 성실히 일을 하고 있는 취업생 중 한 명입니다.
2. 현재 어떤 회사에서 어떤 파트를 맡아 근무하고 있는가? 저는 서울컬렉션을 꾸준히 진행해오며 중국컬렉션까지 하고 있는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DOHN HAHN(돈한)이라는 브랜드에서 실무담당자로 모든 디자인, 패턴, 그래픽, 영상, MD 일정 부분 까지 회사 내에서 해야 하는 모든 일을 담당하여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번 3월말부터 있는 2017년도 F/W 서울컬렉션을 위해 디자인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3. 서울모드를 다니게 된 동기 저는 애초에 실무와 직접 디자인을 몸소 실천하여 배울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항상 정보를 찾던 도중, 수많은 전문학교를 찾아가보고 알아보았지만 서울모드가 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며, 발전할 수 있을 곳이라 생각해 수능도 보기 전에 선택을 한 후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4. 서울모드 커리큘럼에서 장점은? 첫 째, 패션을 배우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옷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학업 과정이 섬세합니다. 패턴, 봉제 수업이 다양하며 수업 시스템도 기초부터 아주 섬세하게 학생들에게 다가갑니다. 둘째, 졸업작품 패션쇼 시스템은 어느 학교보다 현장과 유사하게 진행하며 모든 선택의 자유는 졸업 패션쇼 학생 디자이너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졸업작품 커리큘럼 하나로 패션 업종 관련 실무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빠르고 정확하게 흡수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장 실무 디자이너의 초청 강의가 어느 학교보다 주기적으로 있습니다. 실제 디자이너들의 한 마디가 학생들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되는데 이러한 시스템이 서울모드에서는 주기적이며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습니다.
5. 서울모드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역시 디자이너 업무에 대한 실무적 능력이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디자이너로 근무하며 초반부터 일을 하는 시스템에 대해 빠르게 감을 잡고 우선순위를 캐치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6. 앞으로의 꿈이나 계획은? 디자인 실무 능력을 성장시켜 제가 소비자에게 들려주고, 보여주고 싶은 저 만의 브랜드를 런칭하는게 꿈입니다.
7. 후배 또는 패션을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본인의 옷장의 옷부터 꼼꼼히 공부해봐라” 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표면적으로 예쁜 옷을 사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패션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입는 옷부터 먼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어떻게 디자인 됐을까 의문을 갖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좋아해서 구입한 옷부터 잘 살펴보고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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