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진

실제로 현직에 계신분이 특강을 해주시니 당장 눈앞에 펼쳐지는 기분이라 좋았다.

최범석 디자이너의 특강을 듣고 우선적으로 든 생각은 나도 할 수 있다 였다. 학벌이나 환경의 열약함을 극복하고 노력과 열정이라는 힘 하나로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갔다는게 너무 대단하게 느껴졌고 적지 않은 돈을 내고 전문적으로 공부를 학고 있는 나는 아직도 제자리 걸음인것 같은 자괴감도 들었다.

위너 임팩트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지금보다 더 배로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실천하는 사람,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여러모로 알찬 시간이였다.

방동혁

현실을 듣는이의 자심감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정확히 알려줌으로 당장 시키지 않은 실천이 굉장하게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 누구나 시작이 쉽지는 않다는 것과막연한 것에 대한 실천을 해보는 것에서 부터시작된다는 것을 알았다. 스스로 내 현실을 비판하게 되면서 자각할 수 있었으나 부정적이진 않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말하는 부분마다 격하게 공감이 갔다.우리의 심리, 사정 내부도 너무 잘 알고 있는 듯 하였다. 그런 바탕으로 특강해서인지 더욱 신뢰가 갔다.

내가 당장 학교외에 무엇이 중요한 시기인지를 절실하게 갈구 했는데 그에 딱 맞는 대답을 얻었다.

지금 단연 누구라고 공감을 했을 특강이였던 것 같다.

박시온

이런 기회가 쉽게 일어나는 일이 아닌데 진짜 디자이너가 와 자신의 직접적인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서울 패션위크 등의 국내 패션쇼도 많이 챙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옷을 만드는 법을 설명해 주신것도 나에겐 큰 도움이 되었다. 디자이너가 되기까지의 자세한 이야기가와 디자이너로서 노력할 일에 대해  이야기 해주셔서 좋았다.

김도형

한국 최고라 불리는 디자이너가 직접와서 경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꿈만 같다. 내가 과연 저분처럼 노력하면 우리나라 최고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한편으로는 나는 과연 저분만큼 노력을 했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시하여금 나를 되돌아 보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 같다. 보통의 강의는 희망적으로만 이야기 해주느데, 최범석 디자이너는 그게 아니였다. 자기가 실패하고 노력한 것들 실패를 성공으로 바꾼 과정들 너무나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