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아이디어 현장견학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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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4.12 |
‘제너럴 아이디어’를 다녀와서
패션디자인과 전문학사반 최정은
해외에서 성장한 나는 한국에 오기 몇 해 전까지 한국의 패션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었다, 언젠가 우연히 인터넷으로 최범석 디자이너의 인터뷰를 읽게 되었고, 유일하게 좋아하게 된 한국인 디자이너가 최범석 디자이너였다. 사실, 서울모드에 들어오게 된 이유도 처음에는 최범석 교수님이 겸임교수로 계시다는 말을 듣고 검색해보다가 좋은 학교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복잡한 서류와 절차를 밟아 입학하게 되었다. 그렇게 입학 후, 한달이 채 되지 않아 신입생들을 위한 최범석 교수님의 특강을 알리는 포스터를 서울모드 곳곳에서 보았다. 설레는 마음으로 특강날을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스타 디자이너“인만큼 많은 학생들로 인해 강의실은 시작하기도 전에 가득 찼었고, 최범석 교수님은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이야기들을 해주시려고 노력했지만 짧은 특강 시간 안에 그 많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엔 부족한 시간이였기에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에는 학생들이 직접 General idea 본사를 방문하여 현장을 견학하고 특강을 들을 기회가 생겨서 다녀오게 되었다. 특강은 선착순 20명 정원으로 하여 General idea 회의실에서 진행되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