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 갤러리 카페 컨셉의 'LITPAST(릿패스트)' 브랜드 론칭 쇼 성료

뉴스컬처 홍동희 기자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서울모드)가 지난 11월 22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갤러리 카페 컨셉의 패션비즈니스 졸업작품 전시회 'LITPAST(릿패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또 한 번 패션 비즈니스 교육에 대한 혁신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매년 관심을 받고 있는 해당 학교의 패션비즈니스 졸업작품 전시회는 작년에도 패션비즈니스 과정의 목표인 브랜드 론칭에 대한 내용을 단순히 VMD로 표현하는 기존의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판매가 이루어지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로써 패션 실무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물을 이루어 냈다면,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갤러리 카페의 컨셉의 통합된 한 공간에서 브랜드의 이미지와 제품을 창의적인 VMD로 표현하고 소비자를 위한 카페와 같은 휴식공간까지 연출하고 직접 판매를 병행하며 브랜드 론칭의 최종 단계까지 직접 현실화하는 한층 더 전문화되고 실무 중심적인 결과물을 이루어낸 것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해당 학교는 소수 정예반을 구성,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교수진으로 수업의 클래스가 다르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패션디자인 전공, 패션비즈니스 전공 졸업작품 과정에 다수의 현직 탑 디자이너와 현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MD를 포함한 실력 있는 교수진 운영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패션비즈니스 전임교수인 유희자 부학장은 "매년 진행되는 패션디자인 졸업작품 패션쇼와 패션비즈니스 졸업작품 전시회를 위한 현업 전문가 크리틱 수업의 노하우가 극대화되고 이번에는 특히 패션비즈니스 전공자들의 브랜드 론칭 과정 중 온라인 창업의 실무적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고도몰과 온라인 쇼핑몰 창업 분야 교육을 협업하면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냈다. 고도몰의 1인 마켓 대표 브랜드 'shop by(샵바이)'를 활용해 학생들은 자신의 브랜드 구축을 현실적인 감각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학교는 실무형 패션전공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패션전문학교로, 20년 전부터 철저하고 과학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창의력에 중점을 둔 1:1 담임교수제,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패션전문가들의 살아있는 교육을 통해 실무 경쟁력을 갖춘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패션디자인, 패션 비즈니스 과정으로 특화된 커리큘럼을 보유한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0년도 3월 전형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국내외 정규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면 누구나 나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2020년 졸업예정자인 고등학교 3학년도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및 내신은 반영하지 않는다.

홍동희 기자 mystar@asiae.co.kr

출처 : 뉴스컬처

기사 원문 보기

http://nc.asiae.co.kr/view.htm?idxno=201912052014534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