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기념상품 & 서울모드 졸업전시회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19년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테헤란로에 있는 한국섬유센터 2층에서는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이정희 학장)의 졸업전시와 패션쇼(3층 오후 2시, 저녁 7시)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의 가로수길 문화행사로도 연계되어 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유용범교수)과 서울모드가 “가로수 놀자”, “가로수길 패션어워드”, “강남페스티벌”로 콜라보레이션 하여, 강남구 지역 문화의 발신으로 산학협동의 지속적인 프로젝트로 성공사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졸업 전시에서는 패션비즈니스학과 유희자(부학장) 지도교수가 패션시장을 조사한 데이터를 토대로 신규 브랜드를 런칭, 패션잡화 및 악세사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였으며 이러한 주제를 일환으로 가로수길 기념상품 콜렉션도 함께 전시하였다.

가로수길 문화상품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브랜드로서 가로수길 BI 공모전을 통해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2018, 2019 매해 새로운 아이템을 제작하고 있다. 

2019 신규 상품은 “내가 꾸미는 가로수길”을 주제로 상품을 고객이 다양한 방법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형태이다. 

한편 서울모드는 졸업전시와 패션쇼를 통해 지속적으로 졸업생과 재학생에게 패션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 VMD 등 실제적인 교육과 현장 학습으로 연계한, 산학활동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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