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패션디자인전공 ‘The 5th Wave’ 개최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는 다음달 4일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패션디자인 학위 과정 졸업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에 따르면 이번 17회 졸업작품패션쇼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현업에서 활동 중인 양희민, 김동률, 윤세나, 정미선, 한아름 디자이너를 초빙해 이달까지 1차 디자인 크리틱, 2차 가봉 크리틱, 3차 본봉 크리틱을 진행했다. 

올해 졸업 패션쇼는 'The 5th Wave'란 주제로 열린다. 

이날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의상을 총 10개의 스테이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졸업생들은 이번 패션쇼를 위해 현업 전문 디자이너들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도를 받아 왔다"면서 "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개성 넘치는 다수의 작품이 탄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제17회 졸업작품패션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매일경제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no=741811&year=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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