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2016 하계 중국 상해 패션연수 마쳐

엄정권 기자

승인 2016.09.02 11:28

[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에서는 8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4박 5일 동안 패션디자인 학생들과 중국 상해 패션연수를 진행했다고 학교측이 2일 밝혔다.

중국 상해 패션연수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패션 시장에 대해 연구하는 기회로, 향후 세계 패션을 주도할 중국의 거대한 시장을 이해하고 현지 중국 패션 시장을 직접 체험하고 관찰해 국내 패션 시장에 적용하고 세계 시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수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와 같은 상해 패션연수 직·간접 체험을 통해 학과 수업뿐만 아니라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수를 다녀온 한 학생은 "향후 중국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발전가능성을 현지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강남 패션 1번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 전문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기관인 패션직업전문학교다. 

패션 인프라와 체계적인 학사 관리,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패션디자인, 패션마케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취업연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는 교육부 학점인정 교육기관으로 교육부 장관 명의의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학사·전문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4년제 패션학사 학위가 수여되는 패션디자인학 전공과 패션비즈니스학 전공, 2년제 과정 산업예술전문학사 학위가 수여되는 패션디자인 과정, 패션비즈니스 과정 등이다.

현재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는 2017년 3월 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졸업 예정자인 고등학교 3학년과 검정고시, 대학 재학생 및 중퇴자, 유학생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수능 및 내신은 반영하지 않으며, 수시 6회 지원 횟수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엄정권 기자  tas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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