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S/S 미니 컬렉션 프로젝트' 여름캠프 진행

양승용 기자  |  kromj@newstown.co.kr

승인 2016.07.14  09:50:24

▲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가 ‘제4회 서울모드 패션디자이너 여름 캠프’를 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뉴스타운

패션에 관심이 많고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자 하는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국내 패션산업이 성장하면서 관련 분야로의 취업 전망이 밝아짐에 따라 패션 전공을 원하는 학생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이정희)가 '제4회 서울모드 패션디자이너 여름 캠프'를 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착순 30명 모집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29일(금)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캠프는 8월 1일(월)부터 6일(토)까지 총 6일 동안 진행되며, 수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29만원(실습재료비 및 점심 식사 제공)이다.

패션에 관심이 많고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자 하는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단기간에 패션 디자인의 세계에 입문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캠프가 끝난 후 출석률이 80% 넘은 학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이 수여되며, 이 수료증을 받은 참가자는 향후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에 입학 시 가산점 및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캠프의 모든 과정이 끝난 후에는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참가자를 선발하며, 최범석 디자이너가 시상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패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의 패션 디자이너 여름 캠프 및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젊은 패션 인재 양성소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16년 9월 및 2017년 3월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패션 디자인과정에 특화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다수의 현직 톱디자이너를 포함한 실력 있는 교수진을 운영하며 교육부 학점인정 기관으로 80학점 이수 시 교육부 장관이 전문대학 학력과 동등한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며 4년제 대학 3학년으로 편입할 기회가 주어진다. 

140학점 이수 시 4년제 대학 학력과 동등한 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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