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 패션 피플들을 위한 '여름 캠프' 진행 '인기 만점'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이정희, 이하 서울모드)가 주최한 '서울모드 패션 카운셀링 위크(FASHION COUNSELING WEEK)'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 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패션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모드의 노하우가 깃든 '퍼스널 컬러 진단', '나에게 맞는 패션코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미니 패션쇼', 입학상담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서울모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제너럴 아이디어 대표 최범석 디자이너를 비롯해 서울모드 졸업생 조기혁 디자이너, 패션 전문가 윤신영 에디터, 김영미 스타일리스트를 초청해 패션에 관한 전반적인 것들을 알 수 있는 패션 특강이 진행돼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좌) 윤신영 에디터, (우) 최범석 디자이너(제너럴 아이디어 대표)

대구 경명여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정나영 학생은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해 패션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었고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꿈을 확실히 정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제주도에서 올라 온 양다빈 학생은 (제주애월고등학교 2학년) "패션 디자이너가 실질적으로 하는 일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는 대학교, 전문대와 동일하게 학점 인정에 의한 산업예술 전문학사,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취업캠프 및 산학협력 인턴십 제도 등을 통한 다양한 직업 훈련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256개 패션업체와 산학연계를 맺고 있어 패션분야의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취업 연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성적우수자와 근로장학생 등 주로 재학생에게 집중됐던 기존 장학제도의 틀을 깨고 입학성적우수장학금, 대외활동장학금, 학습활동증진장학금, 해외연수장학금 등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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