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OMONG' 브랜드, 디자이너 김홍 뉴욕에서 브랜드 활발

[중앙일보=이동희 기자]

'김홍 디자이너' 뉴욕 맨하튼애서 뉴욕 시민들에게 작품전시와 컬렉션 발표를 통해 'BEOMONG'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3일 밝혔다. 

김홍 디자이너는 'beom (아우르다, 웅장하다 )', 'hong (디자이너 이름)' 을 조합하여 모든 패션계에 디자인과 영감 모든 것들을 나의 품으로 아우를 것이라는 뜻으로 범홍을 소리 내서 읽으면 버몽으로 'BEOMONG' 브랜드 네임을 지었다고 한다.

김홍 디자이너는 한국에서부터 여러 작품전시와 패션쇼 등으로 고객들에게 소개하였으며, 강남 패션 어워드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유니크 디자이너상을 받은 경력과 신진 디자이너로 임명되어 주목받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뉴욕 진출을 위하여 2018 S/S '뉴욕 패션위크' 기간에 컬렉션을 발표함과 동시에 뉴욕 맨하튼에서 많은 시민들을 초대하여 작품전시를 진행하였으며, 그중 뉴욕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류완규' 모델과 '박형섭' 모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석했다.

디자이너 김홍은 "항상 옷을 만들 때 나이별로 사람들이 어떤 옷을 추구하고 어떤 옷을 입고싶어 하는지를 생각하여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옷을 디자인한다" 고 전했다.

이번에도 2018 F/W 패션위크 기간에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BEOMONG 2018 F/W 컬릭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 2019 S/S 뉴욕 패션위크 시즌에 맞추어 뉴욕 맨하튼에서 패션쇼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