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중·고등학생 대상 패션 직업 체험프로그램 성료

패션디자인에 관심있는 학생들 필수 체험 프로그램으로 입소문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패션특성화 실무중심 교육기관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이정희)에서 패션전공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패션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선착순 조기 마감돼 2일간의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조성화 교학처장은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의 패션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패션 분야에서 꿈을 펼치고자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패션 분야에 대한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삶에 대한 바른 가치 추구를 목적으로 하며, 과정을 성실히 마친 학생들에게 수료증 수여와 더불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시상과 함께 입학 특전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제9회 패션직업체험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각 2일 과정으로 2기에 걸쳐 진행돼 참가 학생들은 각 기수별로 패션산업의 다양한 직업을 살펴보고, 패션 테마별 이미지맵 꾸미기, 기초 봉제 및 후드티 제작 실습까지 패션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에서는 방학 기간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 주관해 이미 수서청소년수련관, 중구 청소년수련관, 목동 청소년수련관 등 서울 각 청소년 수련관의 패션 분야 체험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가람고등학교, 한성여자중학교, 신광여자고등학교 등 학교별로 '찾아가는 진로 체험의 날 행사'를 주관, 유익하고 즐거운 패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17학년 9월 전형과 2018학년 3월 전형 신·편입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 전공의 산업예술 전문학사과정과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관련 내용은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용호 기자  reporter05@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