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운영 브랜드 맞춤 한복부터 맞춤 양복 브랜드까지 진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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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4.15 |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졸업생 운영 브랜드 맞춤 한복부터 맞춤 양복 브랜드까지 진출
이영수 기자입력 : 2017.01.09 15:21:53 | 수정 : 2017.01.09 15:21:57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서울모드) 졸업생들이 새로운 신진브랜드인 '희·노·애·락'과 'Alnis(알니스)'를 런칭해 운영하고 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최근 개성 강한 맞춤 한복 브랜드 '희·노·애·락'과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Alnis(알니스)' 등 졸업 후 혹은 재학 중 런칭해 운영하는 브랜드들이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먼저 '희·노·애·락(디자이너 박상준)'은 우리나라의 옛 '태'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부분에서 서양의 클래식·모던·빈티지를 더해 전통 한복과 생활 한복을 완전맞춤으로 진행하며,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태'를 짓고 있다.
'희·노·애·락'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졸업생 박상준은 "앞으로 지구촌에 있는 모든 가정에 한복을 한 벌씩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연예인 의상 협찬까지 폭넓은 아우라를 보이고 있는 '알니스(Alnis)'의 송수현은 "앞으로 서양복의 성지인 영국과 이태리에 역수출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해 캐주얼 라인과 여성라인까지 아우르는 실력 있고 탄탄한 패션그룹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하는 남성복 브랜드 'Alnis(알니스)'를 운영하는 송수현은 점차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남성복 커스터마이징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17년도 3월 전형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국내외 정규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라면 누구나 나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2017년 졸업예정자인 고등학교 3학년도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및 내신은 반영하지 않는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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