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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졸업생 박상준 『희노애락』 디자이너 - EBS 시대공감 촬영
관리자
Date : 2019.04.11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졸업생 박상준『희노애락』디자이너 - EBS 시대공감 촬영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졸업생 박상준

『희노애락』디자이너 - EBS 시대공감 촬영

 

 

본방 2016년 4월 4일(월) 저녁 11시 35분

 

EBS 시대공감 바로가기 ▶ http://home.ebs.co.kr/empathy/main 

 

 

청춘, 한복에 날개를 달다

 

기성복과 조화로운 한복을 꿈꾼다! 그 남자, 박상준씨

 

시선을 압도하는 패션리더가 여기 있습니다. 이름은 박상준.


반쯤 잘려나간 안경테에 노란 운동화, 빨간 목도리,


그러나 그의 개성 만점 패션을 완성해주는 하이라이트는 바로 ‘한복’입니다.


다소 난해하지 않냐는 질문도 많이 받지만,


그는 우리의 한복이야말로 시대에 발맞춰 '기성복과의 조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상준씨는 목표가 하나 생겼습니다.


학교를 졸업한지 2년이 됐지만 아직 '나만의 작업실'이 없습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원단 고르는 일부터 마무리 작업까지 혼자서 다 해내는 그에게 작업실은 그야말로 꿈의 공간.


다행히 지금은 학교에서 수업이 없는 시간에 한해 내준 실습실에서 주문량을 소화하고 있죠.


반짝이는 아이디어, 그의 손에서 탄생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한복이 무수히 탄생하는 그곳을 갖는 날은, 과연 언제일까요.


하루빨리 그의 한복에 날개를 달아줄 '그 날'을 꿈꿔봅니다.


"한복은 사람이라는 옷걸이를 만나서 아름다운 태가 나고 자연스러운 곡선이 생겨요. 가장 이상적인 옷 같아요."